경남수학문화관이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교체험 수학프로그램 ‘수학문화 속으로 얼쑤(數)좋다’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5일 경남수학문화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일회성 관람을 지양하기 위해 학생 10명 당 체험수학해설사 1명을 배정해 체험·탐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방문 학생들은 우선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교육을 받고, 수학어드벤처관, 체험탐구관, 수학 상상실 수업으로 학습할 수 있다.
수학어드벤처관에서는 대형 수학 콘텐츠를 통해 몸으로 활동하면서 수학을 체험하도록 했고, 체험탐구관에서는 해설사로부터 이순신 장군 학익진, 사모스섬의 터널 등 스토리텔링형 수학사를 들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수학적 퍼즐, 게임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자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학 상상실은 체험탐구관과 연계된 쪽매맞춤 장신구 만들기 등 수학을 직접 만들면서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학교 체험·탐구수학 프로그램 ‘수학문화 속으로 얼쑤(數)좋다’는 경남수학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통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경남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경남 수학교육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수학문화관은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수학을 유용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15일 경남수학문화관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일회성 관람을 지양하기 위해 학생 10명 당 체험수학해설사 1명을 배정해 체험·탐구가 가능하도록 했다. 방문 학생들은 우선 프로그램 안내와 안전교육을 받고, 수학어드벤처관, 체험탐구관, 수학 상상실 수업으로 학습할 수 있다.
수학어드벤처관에서는 대형 수학 콘텐츠를 통해 몸으로 활동하면서 수학을 체험하도록 했고, 체험탐구관에서는 해설사로부터 이순신 장군 학익진, 사모스섬의 터널 등 스토리텔링형 수학사를 들으며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도록 했다.
그뿐만 아니라 학생들은 수학적 퍼즐, 게임을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자료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수학 상상실은 체험탐구관과 연계된 쪽매맞춤 장신구 만들기 등 수학을 직접 만들면서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스스로 발견하는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경남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아이들이 참여해 경남 수학교육이 더욱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남수학문화관은 수학을 싫어하는 아이들도 수학을 유용하고 즐겁게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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