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은 지역내 학교 영양(교)사, 조리사 등 급식관계자 및 학부모 급식모니터요원 70명을 대상으로 대구보건대 김미옥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2018 학교급식 나트륨 줄이는 조리법 연수’를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나트륨 섭취량 저감화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직ㆍ간접적 식생활 변화 및 개선을 위해 추진한 사업으로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자 실시됐다. 신동찬 교육지원과장은 “학교급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위생과 건강임을 강조하며 영양(교)사와 조리사가 소통하여 철저한 원칙과 책임의식을 가지고 식중독을 예방하고,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이 만족하는 학교급식이 운영될 수 있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