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함양군 함양읍 상림공원이 아름다운 봄의 신록으로 물들고(사진 위) 있지만 이날 오전 지리산 천왕봉 일대에는 은백색의 화려한 상고대가 피어 묘한 대조를 이뤘다. 시절은 바야흐르 4월, 새풀이 움을 틔우는 봄을 맞고 있지만 산 위에는 눈꽃이 피는 겨울풍경이, 산 아래에는 신록이 넘실거리는 두개의 계절이 상존한다.안병명기자/사진제공=함양군·지리산국립공원 자율레인저 조점선씨 DCIM100MEDIADJI_0047.JPG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창민 다른기사 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 댓글 0 댓글입력 로그인 이름 비밀번호 내용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회원 로그인 비회원 글쓰기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 최신순 추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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