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대학에 경남교육 알렸다
수도권 대학에 경남교육 알렸다
  • 강민중
  • 승인 2018.04.16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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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입학사정관 대상 교육설명회 열어
경남도교육청은 16일 수도권 소재 30개 대학 입학사정관을 대상으로 The-K 서울호텔에서 경남교육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역량중심 미래교육, 성장하는 경남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 날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 30개 대학 입학사정관 52명과 도내 대입전문가로 구성된 대학진학전문위원단, 권역별 고 3부장교사 대표, 경남대입정보센터 교사 60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학생부종합전형을 통해 변화된 도내 고등학교 교육활동을 입학사정관들에게 보여주는 경남교육 안내와 참석한 대학의 2019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 및 학생부종합전형 심층정보를 수집·분석·기록하는 협의회로 진행됐다.

특히 학교활동만으로 다양성을 기르고 학교 구성원과 함께 자신의 문제점을 찾아 스스로 해결하는 과정에서 역량을 키워 나가는 도내 학생들의 학교교육활동 모습을 소개했다.

협의회를 통해 수집된 대학별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내용, 우리 도내 학생들의 학생부종합전형 지원 현황 및 합격·불합격사례 자료는 대학별 사전 요청자료와 함께 경남대입정보센터에서 취합·정리해 학업역량 JUMPing-UP 프로그램과 아이좋아-U앱에 탑재해 단위학교 진학협업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행사에 이어 지역대학 입학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 입학관계자 초청 경남교육 설명회’는 3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다. 이후 두 차례의 경남교육 설명회에서 대학으로부터 수집한 정보는 취합·정리해 오는 5월 중 ‘학생·학교 진학협업을 위한 일반고 교감 연수회’를 통해 단위학교 진학협업 자료로 제공해 공유한다는 계획이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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