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유 경남교육감 예비후보가 17일 세 번째 공약으로 교원지위·업무경감을 위한 ‘1004 콜센터’ 운영과 과감한 전시행정 축소를 밝혔다.
이날 김 예비후보는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형 학교 1004 콜센터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장학사, 변호사, 상담사, 경찰이 전담토록 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교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면서 학부모와 민원인도 전문가와 소통·지원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교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본질 훼손을 초래하는 학부모 동원 행사 등 보여 주기식의 전시행정 및 연수를 과감하게 축소 또는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청에서 의무, 권장 등의 형태로 학교와 학부모에게 부담을 주는 학부모 행사나 모임은 적폐로 볼 수밖에 없다”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에게는 교육본질에 집중해 가르치는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교육공동체별 맞춤형 실무 수첩을 교원에서 전 교직원으로 확대 배부’와 ‘방학을 이용한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3일간의 자가 연수 추진’을 약속했다.
강민중기자
이날 김 예비후보는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경남형 학교 1004 콜센터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에 장학사, 변호사, 상담사, 경찰이 전담토록 하는 제도”라고 설명하면서 “이를 통해 교권과 학습권을 함께 보호하면서 학부모와 민원인도 전문가와 소통·지원으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전했다.
김 예비후보는 또 “교원들의 업무경감을 위해 교육본질 훼손을 초래하는 학부모 동원 행사 등 보여 주기식의 전시행정 및 연수를 과감하게 축소 또는 폐지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교육청에서 의무, 권장 등의 형태로 학교와 학부모에게 부담을 주는 학부모 행사나 모임은 적폐로 볼 수밖에 없다”며 “학부모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교사들에게는 교육본질에 집중해 가르치는 행복을 안겨 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교육공동체별 맞춤형 실무 수첩을 교원에서 전 교직원으로 확대 배부’와 ‘방학을 이용한 교육청 소속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3일간의 자가 연수 추진’을 약속했다.
강민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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