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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정영효  |  yo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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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4.19  17:5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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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이다.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우리나라에서 장애인과 관련된 기념행사가 처음 열린 해는 1972년. 한국신체장애자재활협회(현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하고, 첫 행사를 가졌다. 1981년에는 ‘재활의 날’이 ‘장애인의 날’로 변경, 정부행사로 격상됐으며 지금에 이르고 있다.

▶올해 맞는 장애인의 날은 그 의미가 더 깊다. 세계장애인들의 대축제인 ‘2018 평창동계패럴림픽’이 우리나라에서 열렸기 때문이다. 지난 3월 9일부터 18일까지 10일간 개최된 패럴림픽에 참가한 선수들은 희망의 끈을 놓지 않고 시련을 극복한 인간 승리로 우리에게 큰 울림을 선사했다.

▶장애인도 사회에서 차별을 받지 않고,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를 누리며, 사회 구성원이 받는 권리와 기회를 평등하게 받아야 하는 존엄한 존재다. 누구든지 장애를 이유로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차별을 받지 아니하고, 누구든지 장애를 이유로 정치·경제·사회·문화생활의 모든 영역에서 장애인을 차별하여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장애인의 날을 전후해 1주일은 ‘장애인 주간’이다. 중앙정부는 물론 지자체, 각종 기관·단체에서는 장애인과 관련한 다양한 행사를 펼치고 있다. 그럼에도 장애인들이 가정에서나 사회에서 인간으로서 존엄과 가치를 존중받으며, 그에 걸맞는 대우를 받고 있는지 물으면 “그렇지 못하다”고 답하는 것이 현실이다.
 
정영효(객원논설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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