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청 공무원인 서상진(48)씨가 지난 16일부터 카자흐스탄에서 개최된 제17회 아시아팔씨름 챔피언십 65㎏급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총 1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씨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권 선수들을 맞아 무패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팔씨름연맹(AAF)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서씨가 처음이다.
박준언기자
총 11개국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서씨는 러시아,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구소련권 선수들을 맞아 무패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시아팔씨름연맹(AAF) 챔피언십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 것은 서씨가 처음이다.
박준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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