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은 양산 덕계동에 ‘두산위브2차 아파트’를 이달 중 분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1단지 680가구, 2단지 442가구 등 총 16개 동, 1122가구의 규모로 소비자가 가장 선호하는 59㎡, 75㎡, 84㎡ 등 중소형대 전용면적으로 구성됐다.
특히 부산~웅산 간 경전철 사업 재추진(예정) 등 교통네트워크의 발달로 인근 지역으로 접근성 향상이 기대되는 한편 부산과 울산을 잇는 7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부산울산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광역 교통네트워크를 통해 부산과 울산을 보다 빠르게 진입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교육과 생활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인근에 초등학교 신설(예정)을 비롯해 덕계초, 웅상중, 웅상여중, 웅상고 등 6개 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메가마트, 이마트 트레이더스, 롯데마트, 덕계성심병원, 덕계주민센터, 덕계우체국, 에이원CC, 웅상체육공원, 덕계스포츠파크(예정), 웅상센트럴 파크(예정) 등 생활인프라도 갖췄다.
특히 자연과 산업이 공존하는 주거환경으로 설계된 두산위브2차는 천성산과 불광산, 백운산에 인접해 있고 앞에 회야강이 펼쳐지는 배산임수형 입지를 갖추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사업지는 웅상농공단지, 매곡그린공단, 소주 일반산업단지, 웅비공단등 대규모 산업단지로 인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산업단지 종사자들로 인한 배후수요 확보도 가능하다”며 “이번 분양은 동부양산의 부동산시장이 활발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실수요자에게는 내 집 마련의 좋은 기회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