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도시 조성 공약도 발표
3선 출마를 선언한 이창희(사진·자유한국당) 진주시장이 20일 순수 문화예술 분야 지원 확대, 원도심 활성화 등을 공약했다.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유등축제 유료화에 따른 절감예산을 풍물, 팔검무, 솟대쟁이 등 순수 전통문화 예술분야에 투자하겠다”며 “혁신도시 이성자 미술관 부지내 55억 원을 들여 진주문화예술전시관을 건립하고, 진주문화원을 독립청사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전통예술 복합공연장 신축(500억 원) △천수교 입구 소망진산 유등테마 공원 조성(50억 원) △남강변 짚라인 설치(10억 원) △지수 승산마을, 대곡, 수곡 등에 한옥마을 조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문산~집현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개설해 시 외곽순환도로를 완전 개통하고, 경상대~내동교차로 도로 확·포장에 63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그는 가좌동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조기 개발, 중앙ㆍ성북ㆍ이현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원도심 위주 유흥업소 허가, 중앙시장 야시장 개장 등을 공약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유등축제 유료화에 따른 절감예산을 풍물, 팔검무, 솟대쟁이 등 순수 전통문화 예술분야에 투자하겠다”며 “혁신도시 이성자 미술관 부지내 55억 원을 들여 진주문화예술전시관을 건립하고, 진주문화원을 독립청사로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관광도시 조성을 위해 △전통예술 복합공연장 신축(500억 원) △천수교 입구 소망진산 유등테마 공원 조성(50억 원) △남강변 짚라인 설치(10억 원) △지수 승산마을, 대곡, 수곡 등에 한옥마을 조성 지원 등을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문산~집현 국도대체우회도로를 개설해 시 외곽순환도로를 완전 개통하고, 경상대~내동교차로 도로 확·포장에 630억 원의 예산을 배정하겠다고 말했다.
원도심 활성화와 관련, 그는 가좌동 진주 여객자동차터미널 조기 개발, 중앙ㆍ성북ㆍ이현동 도시재생사업 추진, 원도심 위주 유흥업소 허가, 중앙시장 야시장 개장 등을 공약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