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 간호대학은 지난 20일 오전 11시 간호대학 복합교육센터 대강당에서 2018년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식은 간호학과 3학년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는 행사이다.
이날 선서식에서는 경상대 간호학과 3학년 전하영 학생 등 70명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상징하는 촛불을 밝혀 들고 선서를 했다. 선서식을 마친 학생들은 23일부터 6월 15까지 경상대학교병원, 창원경상대학교병원, 지역의 정신병원, 보건소, 보건진료소, 학교 보건실 등에서 임상실습을 하게 된다.
이날 나이팅게일 선서식에는 강길중 경상대 부총장, 이영준 경상대학교병원 진료처장, 정면숙 간호대학장과 간호대학 교수, 간호대학 총동문회 관계자, 학부모, 선서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경상대 간호대학은 우수한 교수진과 실습장비 등 최고의 교육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전문적인 교과과정 운영을 통해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매년 100% 합격률을 달성하고 있다. 또 학생들이 원하는 기관에 우수한 성적으로 100% 취업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2015년 한국간호평가원에서 실시한 간호교육 인증평가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