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와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대학생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내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다.
주제는 결혼·출산이 다자녀 가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비롯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아이디어, 기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등이다.
6월중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우수작 13건을 선정하고 7월 중 시상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경남도 저출산 대응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의 네이버 카페 ‘맘맘맘 경남(http://cafe.naver.com/mamgyeongnam)’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p2616219@naver.com), 팩스(055-282-6395) 또는 인구보건복지협회 경남지회로 우편이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도는 4월부터 전 도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경남도 홈페이지 ‘도민 소통광장’에서 제안받고 있다. 향후 상시 의견수렴을 위한 홈페이지 게시판(도란도란 저출산, 도담도담 경남)을 개설할 계획이다.
안태명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남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만3900명으로 저출산이 가장 심각했던 2005년 2만8298명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며 “저출산 대응을 위해 도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도내 대학생(휴학생 포함)을 대상으로 한 이번 공모전 접수는 다음 달 18일까지다.
주제는 결혼·출산이 다자녀 가정으로 발전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비롯해 출산 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인식개선 아이디어, 기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창의적 아이디어 등이다.
6월중 심사를 거쳐 아이디어 우수작 13건을 선정하고 7월 중 시상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경남도 저출산 대응 시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도는 4월부터 전 도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율 제고를 위한 방안을 경남도 홈페이지 ‘도민 소통광장’에서 제안받고 있다. 향후 상시 의견수렴을 위한 홈페이지 게시판(도란도란 저출산, 도담도담 경남)을 개설할 계획이다.
안태명 여성가족정책관은 “경남의 지난해 출생아 수는 2만3900명으로 저출산이 가장 심각했던 2005년 2만8298명보다 낮은 수치를 나타냈다”며 “저출산 대응을 위해 도민들이 제시한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맞춤형 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홍구기자 red29@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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