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경찰서는 ㈜엔젤드론연구소와 함께 본서직원 및 지구대·파출소 경찰관 16명을 대상으로 실종자 조기발견 및 각종 사건·사고에 활용하기 위한 드론 조종술 향상교육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1주차는 관련법규 및 드론 작동원리에 대한 이론을 학습하고 2~4주차 소형드론을 이용한 기본조작, 원주주행, 삼각주행, 장애물피하기, 목표지점 이착륙 등을 하면서 드론조종술 및 미세조종술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학습했다. 최근 드론이 활용가치가 높아지고 미래 전략 산업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교육에 참여한 경찰관들은 기본조종술을 습득하게 되었으며 이후 실질적인 비행연습으로 치안현장에 활용될 수 있도록 숙련도를 높일 계획이다.

이용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