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확대 등 교통공약 발표
3선 출마를 선언한 이창희(사진·자유한국당) 진주시장이 24일 자전거 활용 여건 확대, 시외버스터미널의 가호동 조속 이전 등 교통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시내 도로 4차선 중 2차선은 일방통행 자동차도로로 하고 남는 2차선은 자전거도로로 만들겠다”며 “기존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통학, 출퇴근 등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잔여 시 부지 115곳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고 시내 모든 학교에도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무료주차장 대폭 확대도 공약했다. 신안동 체육시설 건립지 지하주차장 확보(1000면), 진주대첩광장 지하주차장 설치(500면), 단독주택 밀집지역 이면도로 주차허용, 잔여 시부지 65곳에 1220면 규모 공영주차장 설치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현 시외버스터미널을 가호동 교통센터로 조속히 이전하고, 시외버스 주차장 부지에는 청소년 몰 및 주차장(500면)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 시장은 “시내 도로 4차선 중 2차선은 일방통행 자동차도로로 하고 남는 2차선은 자전거도로로 만들겠다”며 “기존 자전거도로와 연계해 통학, 출퇴근 등 생활형 자전거도로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잔여 시 부지 115곳에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고 시내 모든 학교에도 자전거 주차장을 설치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시장은 무료주차장 대폭 확대도 공약했다. 신안동 체육시설 건립지 지하주차장 확보(1000면), 진주대첩광장 지하주차장 설치(500면), 단독주택 밀집지역 이면도로 주차허용, 잔여 시부지 65곳에 1220면 규모 공영주차장 설치 의지를 밝혔다.
이 시장은 또 현 시외버스터미널을 가호동 교통센터로 조속히 이전하고, 시외버스 주차장 부지에는 청소년 몰 및 주차장(500면)을 설치하겠다고 약속했다.
박철홍기자 bigpen@gnnews.co.kr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