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세청장 초청 간담회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 이하 진주상의)가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 상공계의 목소리를 부산지방국세청에 전달했다.
진주상의는 25일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 금대호 진주상의회장, 최상로 부산청 조사1국장, 김태우 진주세무서장, 임경택 부산청 법인납세과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국세행정 지원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인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고 있는 세정관련 애로 및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지난해 진주시 세수가 2조 500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혁신도시의 영향이 크겠지만 어려움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세무당국에서는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부담을 줄여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한년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유연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세정지원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진주상의는 25일 김한년 부산지방국세청장, 금대호 진주상의회장, 최상로 부산청 조사1국장, 김태우 진주세무서장, 임경택 부산청 법인납세과장 등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국세행정 운영방향에 대한 설명을 통해 국세행정 지원서비스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고 지역 기업인들이 경영일선에서 겪고 있는 세정관련 애로 및 건의 등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금대호 진주상의 회장은 “지난해 진주시 세수가 2조 5000억원으로 크게 성장했다. 혁신도시의 영향이 크겠지만 어려움속에서도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묵묵히 경영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가 있었다”며 “세무당국에서는 세무조사를 최소화하는 등 지역 중소기업인들의 부담을 줄여달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한년 청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을 감안해 유연한 세무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며 “기업 발전에 보탬이 되는 세정지원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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