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7일 예심, 5월 29일 공개녹화
창녕군은 30일 창녕공설운동장에서 ‘KBS 전국노래자랑’ 예심 참가신청자를 접수받고 있다고 밝혔다.
예심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오는 25일까지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기획감사실 홍보담당으로 직접방문하거나 Fax(055-530-1030), 전자우편(hanulsy@korea.kr)을 통해 신청하고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신청 서식은 각 읍면사무소에 비치되어 있고 창녕군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내려 받을 수 있다.
예심은 300명 정도를 접수받아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창녕군민체육관에서 열리며 1, 2차에 걸친 예심을 통과한 15팀이 최종 선발되어 29일 오후 1시에 창녕공설운동장에서 공개녹화방송에 참가하게 된다. 공개녹화 당일에는 김용임, 진성, 박현빈, 소명, 성은 등의 초청가수가 출연해 노래자랑의 분위기를 돋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이번 KBS 전국노래자랑 개최를 통해 군민들을 위한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동시에 우포늪에서 복원된 따오기의 첫 야생방사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생태관광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프로그램 중의 하나인 KBS 전국노래자랑 창녕군편에 많은 군민 여러분이 참가하여 자신의 끼와 열정을 마음껏 뽐내시기 바라고 군민 모두가 흥겨운 잔치의 한마당이 되길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규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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