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농촌마을 가꾸기 시작합니다”

전국 동시 ‘스타트업’ 행사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3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원산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발전을 위해 ‘2018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전국 동시 스타트업 행사를 가졌다.

농협은 이날 중앙본부를 포함한 각 시·도지역본부와 시군단위 등 전국 170개소에서 1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범농협 전국동시 발대식을 갖고 깨끗한 농촌마을 조성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 농협 경남지역본부·창원시지부·창원시 관내 농축협 임직원 및 고향주부모임 회원 등 150여명이 참석해 원산마을 주민들에게 카네이션 전달과 함께 꽃화분 심기 등 마을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성과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국민의 공감대 확산을 위해 농촌마을 주도로 농촌을 깨끗하고 아름답게 가꾸고 보존·유지하기 위함이며, 이를 통해 도시민의 관심과 방문을 촉진시켜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기 위함이다.

경남농협 하명곤 본부장은“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캠페인을 통해 깨끗한 농업 생산환경, 살기 좋은 농촌생활공간 조성, 도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협이 앞장서 겠다“고 밝혔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30일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명 원산마을에서 아름다운 농촌경관 유지·발전을 위해 ‘2018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마을 가꾸기’ 전국 동시 스타트업 행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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