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탈출 비즈니스 모델 관점 달라야”
“위기탈출 비즈니스 모델 관점 달라야”
  • 박성민
  • 승인 2018.05.0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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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상의, 김한얼 교수 초청 세미나
진주상공회의소(회장 금대호, 이하 진주상의)는 지난 4일 엠비씨컨벤션진주에서 금대호 회장을 비롯한 진주지역기업체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대학교 김한얼 교수를 초빙해 ‘위기탈출의 해법,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내 기업들은 주력산업의 성장실적이 꺽이는 추세로 전환되고 노동정책의 급격한 변화로 기업경영 환경이 어렵고 빠르게 변하고 있고 남북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으로 한반도 리스크가 완화 될 기대감이 고조되는 변화의 중심에 직면해 있다.

이에 진주상의는 파괴적 혁신의 권위자 김한얼 교수를 초빙해 지역 기업들이 변화에 대응하고 경쟁력을 높여가는데 보탬이 되고자 이번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한얼 교수는 “중소기업이나 창업기업은 비즈니스모델의 관점을 달리하는 파괴적 혁신이 필요하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많은 기존 글로벌 기업과 대기업은 과거의 성공 방정식을 토대로 제품개발과 차별화 전략으로 프리미엄 고객을 타겟으로 경쟁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유지하고 모범적인 경영원칙으로 유지형 혁신은 가져가지만 파괴적 혁신에는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우수한 경영 인프라를 지닌 이런 기업들과 경쟁하고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무조건적인 기술개발이 아닌 전혀 다른 비즈니스 모델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민기자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엠비씨컨벤션진주에서 금대호 회장을 비롯한 진주지역기업체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대학교 김한얼 교수를 초빙해 ‘위기탈출의 해법,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진주상공회의소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4일 엠비씨컨벤션진주에서 금대호 회장을 비롯한 진주지역기업체 CEO 및 임직원, 유관기관 관계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천대학교 김한얼 교수를 초빙해 ‘위기탈출의 해법, 경쟁의 패러다임을 바꿔라’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사진=진주상공회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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