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이 시작됐음을 알리는 입하(立夏·5일)가 지나면서 높은 산 수목들도 완전하게 신록으로 물들어 싱그러움을 발산하고 있다. 주말 하동 섬진강 너머 백운산∼쫓비산구간 등산로에 수목들이 강한 역광을 받아 노란빛이 남은 연초록의 아름다운 광경을 보여주고 있다.
최창민기자 cchangmi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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