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환·정용규·김형철·손기태·손정민·윤현주 입상
진주지역 서각공방인 ‘일목헌 목재체험관’에서 국전 수상자가 다수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서각 단체 일목헌 소속 회원은 총 38명으로 31점이 출품해 총 6명의 수상자를 냈다. 모두 제30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 출품했으며 일송 권영환, 옥산 정용규, 목인 김형철, 목천 손기태, 청아 손정민, 가은 윤현주 작가 등이 입선 작품에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오월 천산설’로 입선한 윤현주 작가는 “3년 가량 서각 공부를 하던 중 올해 국전에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공방을 이끄는 최해렬 씨(대한명인·대한민국서예대전 초대작가)는 “전통서각 분야에서 많은 입상자가 나오게 되어 고무적이며, 앞으로 후진양성을 위해 배전의 노력을 기울이겠다. 국전에 3600여 점이 출품 되는 중에 우리 지역, 지역 공방에서 출품자가 나오게 돼 감격스럽다”고 설명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서각 단체 일목헌 소속 회원은 총 38명으로 31점이 출품해 총 6명의 수상자를 냈다. 모두 제30회 대한민국서예대전에 출품했으며 일송 권영환, 옥산 정용규, 목인 김형철, 목천 손기태, 청아 손정민, 가은 윤현주 작가 등이 입선 작품에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오월 천산설’로 입선한 윤현주 작가는 “3년 가량 서각 공부를 하던 중 올해 국전에 입상하게 돼 기쁘다”고 전했다.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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