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서민금융 추진 전략회의 개최”
경남농협, 서민금융 추진 전략회의 개최”
  • 황용인
  • 승인 2018.05.10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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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하명곤)은 저신용·저소득 등의 서민금융과 자영업자의 가계부담 완화 지원을 위한 ‘2018년 서민금융 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추진전략 회의는 지역 농·축협 본점 신용상무와 지점장 등이 참여해 서민금융 필요성에 대한 공감하면서 중점 추진전략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서민금융’은 저신용·저소득으로 제도권 금융이 어려운 서민과 자영업자의 가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보증부대출로서 햇살론과 사잇돌 중금리대출이 있다.

햇살론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보증하는 근로자 햇살론과 경남신용보증재단에서 보증하는 자영업자 햇살론이 있으며 근로자 햇살론은 최대 1500만원(대환대출 3000만원), 자영업자 햇살론은 최대 2000만원(대환대출 3000만원·창업 5000만원)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다.

또한 사잇돌 중금리대출은 SGI서울보증보험이 보증하는 대출로 최대 20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지역농·축협 등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경남농협은 이날 소비자 보호를 바탕으로 하는 고객 가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양질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통해 소비자와 함께 성장하는 상호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하는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도 실시했다.

경남농협 정영석 부본부장은 “농협은 서민금융 확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수행하고 지역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 제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통해 서민금융의 원활한 지원으로 농업인과 지역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주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황용인기자 yongin@gnnews.co.kr

 
경남농협은 9일 지역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서민금융 지원과 가계부담 완화을 위한 ‘2018년 서민금융 추진 전략회의’를 가졌다. 경남농협은 또 고객가치 창출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양질의 금융상품 등을 제공하는 ‘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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