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영운고등학교(교장 손영희) 검도부가 강원도 양구에서 개최된 ‘제1회 대한검도회장기 전국 중·고 검도대회’에서 3위를 차지했다.
영운고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제주고, 강원 원통고, 경북 형곡고 등 전국의 강호들을 맞아 파죽지세(破竹之勢)로 몰아붙이며 단번에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인천고를 맞은 영운고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진검승부를 펼쳤으나, 3-2로 져 우승의 갈증을 풀지 못했다.
지난 2008년 창단한 영운고 검도부는 해군사관학교, 국립경상대학교에서 검도를 지휘한 현 홍명호 감독 부임(2015년) 이래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검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준언기자
영운고는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양구군 청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에서 제주고, 강원 원통고, 경북 형곡고 등 전국의 강호들을 맞아 파죽지세(破竹之勢)로 몰아붙이며 단번에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에서 인천고를 맞은 영운고 선수들은 마지막까지 진검승부를 펼쳤으나, 3-2로 져 우승의 갈증을 풀지 못했다.
지난 2008년 창단한 영운고 검도부는 해군사관학교, 국립경상대학교에서 검도를 지휘한 현 홍명호 감독 부임(2015년) 이래 전국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며 검도 명문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준언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