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제 도의원 후보 “젊은 일꾼 함안전진”
조인제 도의원 후보 “젊은 일꾼 함안전진”
  • 여선동
  • 승인 2018.05.13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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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제(사진)자유한국당 함안제2선거구(칠원 ·대산· 칠서· 칠북· 산인면) 도의원 후보가 12일 오전 11시 칠원읍 원서로 동화빌딩 1층에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엄용수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방호, 진종삼 전 도의원, 자유한국당 출마후보 군수, 도·군의원 , 당원, 친지 등 지지자들이 대거 참석해 필승을 다짐했다.

조 후보는‘ 젊은 일꾼 함안전진’이란 슬로건을 내걸고 함안발전을 위해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고 현장의정 활동을 펼쳐겠다며 비전을 제시했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무보 부담을 최소화하고,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경로당의 공동급식비상향 지원에 있어 어린이집 보육교사로부터 어르신을 모시는 요양원 원장의 경험을 살려 복지증진에 온몸을 바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농경비 절감이 되도록 재해보험 도비지원 확대, 다문화가정 지원예산 증액 등 을 공약하고 주민들의 어려움을 바라바로 듣고 해결하는 젊은 패기로 열심히 일할 수 있는 기호 2번 조인제에게 기회를 줄 것을 호소했다.

이어 엄용수 국회의원은“ 아직 본선 지지발언을 할 수 없지만 젊고 패기 넘치는 조 후보는 긍정적이고 밝은 지역일꾼으로 최선을 다해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면서“ 함안군수 자유한국당 경선과정에서 탈락한 후보가 무소속 도의원으로 다시 출마를 선언한 것은 비상식인 처사”라며 이런 경험은 처음있는 일로 불쾌감을 나타났다.

엄 의원은 “이번 선거는 인물과 정책 중심의 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자기혁신을 철저하게 보여주고 가장 깨끗한 선거, 공명선거를 이룸으로써 자유한국당이 국민들의 신뢰를 다시 회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자유한국당 엄용수 의원과 밀양·의령·함안·창녕 당원협의회는 11일과 13일 6·13 지방선거 자유한국당 공천자 공명선거 실천 결의대회를 밀양과 함안· 창녕에서 개최해 ,선거운동 과정에서 후보들 간의 상호 비방·흑색선전을 방지하고, 정책과 공약으로 공명정대하게 경쟁하고 결과에 깨끗하게 승복하는 필승을 다짐했다.

여선동기자 sundo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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