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권한대행, 한방항노화연구원 방문
한 권한대행, 한방항노화연구원 방문
  • 최창민·안병명기자
  • 승인 2018.05.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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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호 도지사 권한대행은 11일 산청군 소재 경남항노화㈜와 (재)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 함양연꽃의 집을 잇따라 방문했다.

한경호 권한대행은 연구원에서 “경남한방항노화연구원이 연구원으로 승격한 만큼 도내 항노화산업을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 항노화 주식회사와 관련해 “항노화 주식회사가 어렵고 힘든줄 안다”면서 “임시대표체제로 경영혁신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항노화기업에 도움이 되는 판촉행사로 새로운 과제 발굴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항노화주식회사 임시대표이사 왕충식 대표는 항노화주식회사 경영혁신방안과 그동안의 성과 등을 보고했다.

현재 이 회사는 지난 4월부터 흑자로 전환돼 금년 하반기에는 설립 당시 자본금 수준까지 회복할 수 있는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최근 연구원으로 승격한 한방항노화연구원의 양기정 원장은 항노화산업 발전방안 등을 한 권한대행에게 보고했다.

또한 함양군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함양연꽃의 집으로 이동해 시설 안전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에는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과 장민철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함양연꽃의 집은 사회복지법인 연꽃이 운영하고 있는 중증장애인 거주시설로 중증장애인 30명과 함께 25명이 종사하고 있으며, 지난 1월 경남도로부터 사회복지법인과 시설 상시 지도 점검 결과 우수법인으로 선정됐다.

이날 한대행은 함양연꽃의 집 시설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입소자와 종사자 등을 격려하고 시설 안전점검 등을 확인하며 입소자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창민·안병명기자

 
한경호 경남도 권한대행과 장민철 복지보건국장 강현출 함양군수 권한대행 등이 11일 함양 연꽃의 집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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