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교육감 예비후보 첫 공약발표
박종훈(사진)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가 14일 전국 최초의 ‘미래교육테마파크’ 설립 등 첫번째 공약을 발표했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미래교육의 핵심은 지속적인 수업혁신에 있다”며 “우선 수업혁신을 위한 상징적 공간인 ‘미래교육테마파크’를 전국 최초로 설립해 미래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최첨단 수학체험탐구관, 실험적 창작공작소(작업장학교), 학부모교육원, 미래형 스마트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곳에서 학생들은 AI, 드론, 3D, 로봇 등을 체험하고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요 예산은 부지를 제외한 건축·내부 콘텐츠 시설비만 500억원으로 예상하고, 교육부 200억원, 도교육청 200억원, 지자체 100억원의 재원 마련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며 구체적 계획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학생들의 진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진로교육원’(3만3000㎡ 규모) 설립과 교사들의 국제교류 지원 등을 위한 국제교육교류지원센터 설립, 국제 석학 초청 연수 확대 등의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교직원 힐링센터 설립, 교원책임배상보험제 시행, 학습휴가제 전면 도입 등 교직원의 업무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약속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박 예비후보는 이날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정책발표 기자회견에서 “미래교육의 핵심은 지속적인 수업혁신에 있다”며 “우선 수업혁신을 위한 상징적 공간인 ‘미래교육테마파크’를 전국 최초로 설립해 미래형 교육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미래교육테마파크는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로 최첨단 수학체험탐구관, 실험적 창작공작소(작업장학교), 학부모교육원, 미래형 스마트홀 등으로 구성할 계획”이라며 “이곳에서 학생들은 AI, 드론, 3D, 로봇 등을 체험하고 자신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요 예산은 부지를 제외한 건축·내부 콘텐츠 시설비만 500억원으로 예상하고, 교육부 200억원, 도교육청 200억원, 지자체 100억원의 재원 마련을 통해 추진할 것”이라며 구체적 계획을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또 “학생들의 진로를 종합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진로교육원’(3만3000㎡ 규모) 설립과 교사들의 국제교류 지원 등을 위한 국제교육교류지원센터 설립, 국제 석학 초청 연수 확대 등의 시스템을 갖추겠다”고 했다. 이외에도 교직원 힐링센터 설립, 교원책임배상보험제 시행, 학습휴가제 전면 도입 등 교직원의 업무 등의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약속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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