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보건소 건강복지센터는 재가 정신·우울·치매 환자와 가족 등 30여 명이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없애고 우울을 극복하고자 15일 산청 동의보감촌으로 힐링 체험 행사를 다녀왔다.
환자와 가족들은 전통문화와 한방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맛있는 점심을 하고 느릿하고 여유 있는 걸음으로 푸름이 물든 길을 거닐고 가족들과의 사랑과 추억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정신·우울·치매환자 가족들은 오랜 시간 서로 노력하며 치유해 나가야 한다”라며 “익숙한 장소에서 벗어나 서로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환자와 가족들은 전통문화와 한방 체험을 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지고 맛있는 점심을 하고 느릿하고 여유 있는 걸음으로 푸름이 물든 길을 거닐고 가족들과의 사랑과 추억을 카메라에 담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강기순 보건소장은 “정신·우울·치매환자 가족들은 오랜 시간 서로 노력하며 치유해 나가야 한다”라며 “익숙한 장소에서 벗어나 서로 소중함을 되새기고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유대를 강화하고 사회적응능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안병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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