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직 이사장 일자리 창출·정책특강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으로 중소벤처기업의 기울어진 운동장을 바로잡겠습니다.”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15일 강원도를 방문,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200여명을 만나 정책특강을 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스타항공을 창업해 기존 대형항공사들의 독과점 구조를 깨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의 성공 노하우도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이사장은 강연에서 FC 바르셀로나, 미국 썬키스트, 뉴질랜드 폰테라 등 다수의 경제적 약자가 협력하여 공정경제 생태계를 조성한 선진국의 대표적 사회적 경제 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중진공 이 이사장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진공은 그간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원을 통해 2016년 대비 지난해 일자리는 275.9%, 매출액은 116.6%가 상승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는 사회적경제기업 대상 전용평가모형을 개발하고, 융자 배정금액을 225억원에서 350억원으로 확대하였다. 또한, 중진공 100% 자회사인 한국벤처투자를 통해 소셜벤처 등 사회적경제기업에 투자하는 1000억원 규모의 임팩트 투자펀드를 신설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
중진공과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정보 공유 △정책자금·기업진단·컨설팅·연수사업 등 패키지 지원 △정책발굴 △공동사업 수행 및 참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취업유발 효과가 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신규 정책모델 발굴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중진공 이상직 이사장은 15일 강원도를 방문, 도내 사회적경제기업과 중소벤처기업 관계자 200여명을 만나 정책특강을 하였으며,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특히 이스타항공을 창업해 기존 대형항공사들의 독과점 구조를 깨고 성공적으로 안착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경영의 성공 노하우도 함께 소통하며,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 이사장은 강연에서 FC 바르셀로나, 미국 썬키스트, 뉴질랜드 폰테라 등 다수의 경제적 약자가 협력하여 공정경제 생태계를 조성한 선진국의 대표적 사회적 경제 모델에 대해 설명하며, 공정경제 생태계 조성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어 중진공 이 이사장은 강원도 최문순 도지사와 함께 우수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육성하고, 지속성장 지원을 위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중진공과 강원도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경제기업 발굴 및 육성 △사회적경제기업 정보 공유 △정책자금·기업진단·컨설팅·연수사업 등 패키지 지원 △정책발굴 △공동사업 수행 및 참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상직 중진공 이사장은 “취업유발 효과가 크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육성하고, 신규 정책모델 발굴 등을 통해 사회적 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박성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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