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김용운)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와 함께하는 ‘2018 창원방문의 해’를 맞아 봉암유원지를 전국적인 관광 명소로 만드는 작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가장 먼저 봉암유원지를 찾는 관광객이 처음 마주하게 되는 주차장에서부터 수원지 댐에 이르는 900m 구간을 건강하고 아름다운 숲으로 조성하기 위해 지장목, 밀식목 등 일부를 정비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난해 등산로 주변으로 단풍나무 60그루를 식재한 것에 이어, 올해도 100여 그루를 추가로 식재해 가을철 낭만거리로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을 따라 설치된 데크로드가 노후화되면서 안전에 우려가 있는 목교 2개소는 전면 보수하고, 그 외 데크로드는 부분 보수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수원지 자연수압을 활용하여 조성한 세족장과 물길연출에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진입로를 따라 흐르는 물길을 이번 사업 시 전 구간 확장할 계획이다. 팔룡산 돌탑과 봉암유원지를 연결하는 소망길 2.4㎞는 6월 중으로 조성해, 팔룡산을 일주하는 둘레길을 완성해 관광객맞이 준비를 끝맺을 예정이다. 김용운 구청장은 “팔룡산에 위치한 봉암유원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공호수를 갖추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로 둘레길 및 트레킹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창원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시켜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아울러 지난해 등산로 주변으로 단풍나무 60그루를 식재한 것에 이어, 올해도 100여 그루를 추가로 식재해 가을철 낭만거리로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둘레길을 따라 설치된 데크로드가 노후화되면서 안전에 우려가 있는 목교 2개소는 전면 보수하고, 그 외 데크로드는 부분 보수하기로 했다.
특히, 지난해 수원지 자연수압을 활용하여 조성한 세족장과 물길연출에 시민들의 반응이 좋아, 진입로를 따라 흐르는 물길을 이번 사업 시 전 구간 확장할 계획이다. 팔룡산 돌탑과 봉암유원지를 연결하는 소망길 2.4㎞는 6월 중으로 조성해, 팔룡산을 일주하는 둘레길을 완성해 관광객맞이 준비를 끝맺을 예정이다. 김용운 구청장은 “팔룡산에 위치한 봉암유원지는 수려한 자연경관과 인공호수를 갖추고 있는 천혜의 관광지로 둘레길 및 트레킹 코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창원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시켜 관광도시 창원의 위상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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