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경찰서가 농번기철 농기계 및 이륜차 통행 증가에 따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 계도 및 홍보 활동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사천경찰서는 경찰발전위원회의 예산 지원으로 사천시 곤양·서포·곤명면 관내 농기계 및 이륜차 통행이 많은 장소에 시인성이 우수한 회전형 배너(3.5m) 6개를 설치해 경종을 울리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농번기철에는 농기계 및 이륜차의 통행이 급증함에 따라 사고 위험이 높다”며 운전자 스스로의 안전·준법의식과 경찰의 적극적인 교통사고 예방활동으로 안전 사천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웅재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