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은 ‘2018년도 이달의 추천 길’에 해인사 소리길이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해인사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부터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반해 신선이 됐다는 홍류동 계곡을 지나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특히 5월에는 신갈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뤄 싱그러운 녹음을 만끽할 수 있고 하얀 쌀밥 같은 이팝나무의 향도 산책을 즐겁게 한다.
합천군 측은 “이달의 추천 길 후보 중 경남에서는 유일하게 소리길이 선정됐다”며 “소리길을 2시간가량 걷다 보면 휴식과 여유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의 추천 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매달 검증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해인사 소리길은 대장경테마파크부터 고운 최치원 선생이 반해 신선이 됐다는 홍류동 계곡을 지나 해인사까지 이어지는 6㎞ 코스다.
특히 5월에는 신갈나무·굴참나무·상수리나무가 울창한 숲을 이뤄 싱그러운 녹음을 만끽할 수 있고 하얀 쌀밥 같은 이팝나무의 향도 산책을 즐겁게 한다.
이달의 추천 길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매달 검증을 거쳐 선정하고 있다.
김상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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