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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도입
박준언  |  j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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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16  23: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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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여과수’ 개발로 깨끗한 수돗물 공급에 앞장서온 김해시가 이번에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도입했다.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란 음수기 내부에 탁도·잔류염소·수소이온농도·총용존고형물 등을 측정할 수 있는 장치를 설치해 음수자에게 실시간 검사 결과를 모니터로 확인해 주는 것이다.

16일 김해시는 민원인들이 많이 찾는 민원청사와 본관, 휴시공간인 이든카페 등 청사 내에 5대의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 음수기는 김해 명동·삼계정수장에서 먹는 물 수질기준 60개 항목과 감시항목 28개 외에 자체적으로 20항목을 추가해 총 108개 검사를 통과한 수돗물을 한 번 더 검사해 공급한다.

특히 음수기 자체 검사에서 마시기에 부적합한 물로 판단되면 자동으로 물 공급을 중단해 음수자는 언제든 깨끗한 수돗물만 마실 수 있도록 2중 장치가 돼 있다. 또 음수기 모니터에는 시정관련 홍보 영상도 상영할 수 있어 민원들에게 시정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했다.

앞으로 시는 정수기 렌탈 계약이 만료되는 부서와 산하기관 등으로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김해시는 연간 6197만 4572㎥의 수돗물을 생산해 4863만7460㎥를 시민들에게 공급하고 있다. 수돗물 원수(原水)는 낙동강 여과수와 표류수를 7대3 비율로 사용하고 있다.

허오헌 상하수도국장은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는 시민들에게 깨끗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한 일환이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심하고 마실수 있는 수돗물을 생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언기자

 
김해시 전국 최초 '스마트수돗물 음수기' 도입
김해시청 직원들이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에서 받은 수돗물을 마시고 있다. 사진제공-김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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