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29일 정기연주회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29일 정기연주회
  • 김귀현
  • 승인 2018.05.16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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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마산 3·15아트센터 소극장에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의 제14회 정기연주회가 찾아온다.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는 경남 ·부산지역에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연주자들로 구성된 실내악단으로 2010년도에 창단 된 전문 실내악단이다. 매해 정기연주회와 청소년들을 위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 음악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합주 속에서도 독주자들의 개별적 연주가 돋보이는 게오르그 프리드리히 헨델의 ‘콘체르토 그로소, 작품6번’ 중 제11번을 첫 곡으로 선보이며, 이어서 자신의 아내 캐롤라인 로버츠에게 3번째 결혼 기념일의 선물로 작곡한 에드워드 엘가의 작품 20번 ‘현을 위한 세레나데’를 연주한다.

마지막으로 에르네스트 쇼숑의 작품21번 ‘바이올린, 피아노, 현악사중주를 위한 협주곡’을 선보인다. 특히 쇼숑의 곡은 바로크의 합주 협주곡이 연상될 정도로 두 독주악기가 현악 합주와 함께 어우러지며, 바이올린은 차문호 경남대학교 교수, 피아노는 정진희 경남대학교 외래교수가 함께 협연한다. 아주 우아한 프랑스풍의 작품을 즐겨보기 바란다.

이번 공연은 사단법인 한국문화예술발전연구원 주관, 코리안 드림 신포니에타 주최이며, (주)세노텍,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 메세나협회, 경남대학교에서 후원한다.

무료 공연, 문의 289-7745.

김귀현기자 k2@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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