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미조산악회(회장 이성노)가 17일 (사)남해군향토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미조산악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남해군 미조항 일원에서 개최된 보물섬 미조항 멸치&바다축제에서 부스를 운영, 수익금으로 이번 장학금을 마련했다.
이성노 회장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계획하고 축제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만큼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인재로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조산악회는 남해군 미조면에 거주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모두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차정호기자
이성노 회장은 “수익금을 장학금으로 기탁하기로 계획하고 축제 부스를 운영하게 됐다”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회원들의 마음을 모은 만큼 우리 지역의 아이들이 인재로 잘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조산악회는 남해군 미조면에 거주하고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모두 2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차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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