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북면지역 고등학교·도서관 설립”
이효환 경남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7일 교육정책으로 창원 북면지역에 고등학교 신설과 도서관 설립을 공약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창원 북면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현재 인구수가 4만명을 향해 가고 있는데 반해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며 “북면 감계·무동지구의 교육편의를 위해 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와 병행해 북면·동읍·대산면의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겠다”며 “이 도서관은 정보와 문화생활 그리고 여가를 함께 제공하는 다목적 복합형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달부터 부분적으로 밝혀 왔던 교육정책을 종합해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이 포함된 70여개의 세부공약으로 이루어진 ‘3덤 3덜’ 정책을 비롯해 사교육비의 부담을 확 줄이면서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줄 ‘희망사다리센터 고등학교’ 설립, 교육중심도시 진주에 ‘경남교육청 서부청사’의 설립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이날 이 예비후보는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창원 북면에는 대단지 아파트가 밀집해 있어 현재 인구수가 4만명을 향해 가고 있는데 반해 고등학교가 단 한 곳도 없다”며 “북면 감계·무동지구의 교육편의를 위해 고등학교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이와 병행해 북면·동읍·대산면의 학생과 주민들을 위한 도서관을 건립하겠다”며 “이 도서관은 정보와 문화생활 그리고 여가를 함께 제공하는 다목적 복합형 도서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그는 지난달부터 부분적으로 밝혀 왔던 교육정책을 종합해 발표했다.
이 예비후보는 무상급식과 무상교육이 포함된 70여개의 세부공약으로 이루어진 ‘3덤 3덜’ 정책을 비롯해 사교육비의 부담을 확 줄이면서 아이들의 꿈과 끼를 살려줄 ‘희망사다리센터 고등학교’ 설립, 교육중심도시 진주에 ‘경남교육청 서부청사’의 설립 등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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