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결승서 한국국제대에 2-0 승리
동원과학기술대학교가 오는 10월 전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99회 전국체육대회’ 축구 대학부에 경남대표로 출전한다.
동원과기대는 지난 14~16일 창원축구센터 보조4구장에서 진행된 전국체전 대학부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선발전은 경남지역 대학 5개팀(인제대, 한국국제대, 김해대, 동원과학기술대, 문성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동원과기대는 문성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 김해대와 인제대를 차례로 누르고 오른 한국국제대와 격돌했다.
결승에서 동원과기대는 전반 후반 이제원이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서 후반을 맞이했다.
하지만 1명의 선수가 부족한 수적 열세에서도 연이은 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한국국제대는 10명이 뛴 동원과기대를 상대로 이렇다 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동원과기대의 경남대표 선발을 지켜봐야 했다.
2014년 3월 창단한 동원과기대는 서정학 감독이 창단 이래 지휘봉을 계속 잡고 있으며 대학생리그인 U리그에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한편 남자고등부 경남대표 선발은 오는 7월 창녕에서 열리는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선발된다. 또 여자 고등부는 함안 로봇고가 출전하며 남자 일반부는 창원시청과 김해시청 중 선발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동원과기대는 지난 14~16일 창원축구센터 보조4구장에서 진행된 전국체전 대학부 경남대표 선발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토너먼트로 진행된 이번 선발전은 경남지역 대학 5개팀(인제대, 한국국제대, 김해대, 동원과학기술대, 문성대)이 출전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동원과기대는 문성대를 꺾고 결승에 올라 김해대와 인제대를 차례로 누르고 오른 한국국제대와 격돌했다.
결승에서 동원과기대는 전반 후반 이제원이 퇴장을 당해 수적 열세에서 후반을 맞이했다.
하지만 1명의 선수가 부족한 수적 열세에서도 연이은 골을 터트리며 2-0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반면 한국국제대는 10명이 뛴 동원과기대를 상대로 이렇다 할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동원과기대의 경남대표 선발을 지켜봐야 했다.
2014년 3월 창단한 동원과기대는 서정학 감독이 창단 이래 지휘봉을 계속 잡고 있으며 대학생리그인 U리그에도 꾸준히 출전하고 있다.
한편 남자고등부 경남대표 선발은 오는 7월 창녕에서 열리는 주말리그 왕중왕전에 진출한 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팀이 선발된다. 또 여자 고등부는 함안 로봇고가 출전하며 남자 일반부는 창원시청과 김해시청 중 선발된다.
김영훈기자 hoon@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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