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정연해 도의원(진주2, 대평면·평거동 등) 예비후보는 17일 진주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선 후 여론조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평가 받고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0%가 넘으면 의정비를 반납하겠다고 주장했다.
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대평면을 시작으로 이현동, 평거동 등 지역 구석구석을 걸으며 시민들과 만났다. 시민들에게 정치는 불신의 대상이었다. 도의원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했는지, 왜 필요한지 반문하는 분들이 대다수였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당선이 되면 시민들과 대화하는 ‘우리동네 반상회’를 매 분기마다 열겠다.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겠다. 또 임기 1년이 지나는 시점에 여론조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평가받겠다. 조사결과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0%가 넘으면 1년간 의정비를 반납하겠으며 지역행사 때 맨 앞자리에 앉아 내빈소개를 받는 일도 지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진주-사천권 광역버스체계 도입 △진양호 친환경 둘레길 조성 △진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설운동장에 주거·레저 복합단지 조성 △평거-판문 남강둔치에 야외수영장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희성기자
정 예비후보는 “지난 14일부터 2박 3일간 대평면을 시작으로 이현동, 평거동 등 지역 구석구석을 걸으며 시민들과 만났다. 시민들에게 정치는 불신의 대상이었다. 도의원이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무엇을 했는지, 왜 필요한지 반문하는 분들이 대다수였다”며 뒷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당선이 되면 시민들과 대화하는 ‘우리동네 반상회’를 매 분기마다 열겠다. 시민들의 민원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겠다. 또 임기 1년이 지나는 시점에 여론조사를 통해 의정활동을 평가받겠다. 조사결과 ‘잘못하고 있다’는 의견이 50%가 넘으면 1년간 의정비를 반납하겠으며 지역행사 때 맨 앞자리에 앉아 내빈소개를 받는 일도 지양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진주-사천권 광역버스체계 도입 △진양호 친환경 둘레길 조성 △진주시 공공산후조리원 설립 △공설운동장에 주거·레저 복합단지 조성 △평거-판문 남강둔치에 야외수영장 조성 등을 공약으로 발표했다.
정희성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