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많이 배워가고 싶어요
한국에서 많이 배워가고 싶어요
  • 임명진
  • 승인 2018.05.17 14: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리랑카 노동자 룩샨씨

 

자동차 부품을 만드는 공장에서 일을 하고 있는 스리랑카에서 온 룩샨(27)씨는 한국생활이 벌써 3년 5개월째로 접어들고 있다.

처음에 한국에 왔을 때는 생소한 문화와 언어, 음식 문제로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지만 지금은 누구보다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고 한국을 사랑하는 청년이다.

“가끔 의사소통에서 오는 불편함이 있지만 그럴때마다 친절한 한국사람들의 도움을 많이 받고 있어 늘 고마워요”

문화가 달라 힘들지 않는냐는 질문엔, “크게 힘든 점은 없어요. 다양한 일을 배워보고 싶은데 그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피력했다.

고국에 돌아가도 한국에서의 추억과 사람들을 잊지 못할 것이라면서 그때까지 많은 것을 보고 배워가고 싶다고 했다.


임명진기자 sunpower@gnnews.co.kr

 

2018051701010005101_DSC_8139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