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칠서면 기공아파트 노인정 새단장
경남농촌재능나눔협의회(이사장 신이기)는 19일 함안군 칠서면 기공아파트를 찾아 노인정의 도배 및 장판을 말끔하게 새단장했다.
경남농촌재능나눔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공아파트 노인정에서 내부를 새단장하는 봉사활동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20년이 지난 낡은 도배지를 벗겨내고 천정과 벽면에 산뜻한 흰색깔로 교체했다. 노인정 면적이 비교적 넓어 도배에만 점심시간을 훌쩍 넘겼다. 또한 도배하는 중간에 냉장고안과 싱크대 및 우둘툴한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끝으로 포근한 장판을 바닥에 깔고 장농 등을 원위치에 놓았다.
김옥녀 노인회장은 “노인쉼터에 처음으로 도배를 하고 장판을 멋지게 깔아 내부가 한결 환해진 것 같다. 경로회원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며 “하루종일 쉬지않고 묵묵하게 섬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신이기 이사장은 “농촌지역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의 내부 시설이 낡아서 새 것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도배기능사를 중심으로 재능나눔활동을 벌였는데,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칠서면 주민복지과 윤미경 계장도 주말을 잊고 현장을 챙겼다. 윤미경 계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 밀어 준 경남재능나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나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하는 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참 봉사자”라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세대와 민간 봉사자 발굴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경남농촌재능나눔 회원들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기공아파트 노인정에서 내부를 새단장하는 봉사활동에 시간가는 줄 모르고 구슬땀을 흘렸다. 먼저 20년이 지난 낡은 도배지를 벗겨내고 천정과 벽면에 산뜻한 흰색깔로 교체했다. 노인정 면적이 비교적 넓어 도배에만 점심시간을 훌쩍 넘겼다. 또한 도배하는 중간에 냉장고안과 싱크대 및 우둘툴한 바닥을 깨끗하게 청소했다. 끝으로 포근한 장판을 바닥에 깔고 장농 등을 원위치에 놓았다.
김옥녀 노인회장은 “노인쉼터에 처음으로 도배를 하고 장판을 멋지게 깔아 내부가 한결 환해진 것 같다. 경로회원들이 무척 좋아할 것 같다”며 “하루종일 쉬지않고 묵묵하게 섬겨 주신데 대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신이기 이사장은 “농촌지역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노인정의 내부 시설이 낡아서 새 것으로 교체하기로 하고 도배기능사를 중심으로 재능나눔활동을 벌였는데, 여가활동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재능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칠서면 주민복지과 윤미경 계장도 주말을 잊고 현장을 챙겼다. 윤미경 계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후원의 손길을 내 밀어 준 경남재능나눔에 감사드리며, 이웃을 위해 나의 재능을 필요로 하는 곳을 찾아 봉사하는 분들이야말로 우리 사회를 풍성하게 만드는 참 봉사자”라며 “행정에서도 어려운 세대와 민간 봉사자 발굴과 연계해 맞춤형 복지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