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동석)는 대원사와 연계하여 다문화가족 관계 향상 지원을 위한 ‘깊은 숨, 깊은 쉼’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만원 템플스테이에 참여했다.
이날, 템플스테이에서 명상, 예불, 차담, 전통사찰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일상에서 오는 스트레스 해소와 자기탐색으로 힘들게 살아온 나와 가족을 위로하고, 마음의 쉼표를 통해 스스로에게 여유를 선물하며 마음을 다독이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가족에게 편지쓰기를 통해 그동안 소원했던 미안함과 가족의 소중함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공동체를 위해 노력하는 약속실천의 시간을 가졌다.
원경복기자
저작권자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