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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광수 박사의 역학(易學)이야기 7금(金)으로 억만금을 희롱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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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5.20  22:2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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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일월년병정무계(時日月年丙丁戊癸):건명(乾命)
오사오사(午巳午巳)
경신임계갑을병정(庚辛壬癸甲乙丙丁):10대운
술해자축인묘진사(戌亥子丑寅卯辰巳)


이 같은 사주를 만나보기 쉽지 않다. 도대체 무슨 얘기로 어떻게 통변을 해야 하나? 종(從)을 해야 되는 것 아닌가? 수 백권의 책을 읽어봐도 정답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 명리학의 원서에는 거의 대부분이 정격(正格)으로 되어있고 명조(命造)만 설명해 놓았다. 용신(用神), 격국(格局)론은 정격사주(正格四柱) 풀이에는 잘 맞게 설명되어 있어 정답이 나와 있다.

5000년이나 지나온 이 학문이 시작되었을 때는 농경사회(農耕社會)이다. 그러나 지금은 인터넷을 하고 아이스크림을 먹고 인공위성이 날아다니는 세상이다. 인간의 유전인자(DNA)를 알아내는 이 시대에서는 시대에 뒤떨어진 학문으로는 감정을 제대로 할 수 없다. 현 시대에 맞는 명리학의 공부로 끊임없는 연구와 노력에 열정을 쏟아야 한다. 지금 이 시대는 10명 중 9명은 파격(破格)사주가 대부분이다. 소위 얘기하는 짬뽕사주라는 것이다.

근대 명리학자들이 연구하는 삼대서적 중 ‘적천수(滴天髓)’는 아주 잘되어 있는 책이라는 것은 분명하다. 그러나 모두 정격으로만 이루어져 있어 파격사주를 해석하기란 쉽지 않다.

명리학연구자들이 아무리 타고난 사주팔자가 출중한 재능이 있다 해도 끊임없이 갈고 닦은 연후에 백전노장(百戰老將)의 실전 경험이 더해져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일류대학 건축학과를, 의대를, 법대를, 경찰학과를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자마자 멋진 빌딩을 짓고 유명한 의사가 될 수 있고 명 판결을 하고 사건을 잘 처리할 수 있을까?

그 분야의 숙련된 연구와 실전경험을 치른 사람이 잘하기 마련이다. 명장은 수많은 전투를 치러봐야 나올 수 있다. 통변의 묘미(妙味)를 알기위해서는 사주의 근원적인 구조를 잘 알아야 하고 오행의 생극제화(生剋制化)의 원리와 지장간(支藏干)의 활용법을 알아야 제대로 된 통변(通變)이 가능하다.

이 사주는 수기(水氣)라고는 년간에 계수(癸水)가 하나 있을 뿐 명조(命造)에 화토(火土)로만 이루어진 구조이다.

용광로 같은 巳중 경금(庚金)이 년과 일에 자리하고 土는 연월일시 지장간에 모두 자리했으며 木의 오행은 아예 없는 상태이다. 丁火의 왕지(旺地)인 사화(巳火) 지장간에 이글거리는 용광로에서 庚金인 재물이 4000억 원대로 끊임없이 녹아들고 있는 것이다.

재물은 부동산으로 용광로 속의 금속(金屬)으로 상관생재(傷官生財)하고 목(木)이 없어 목(木)을 가슴에 품고 조선팔도의 미려(美麗)한 소나무를 천리라도 한걸음에 달려가 구해오는 정성을 다하며 갑인(甲寅), 계축(癸丑)대운 20년 동안에 억만금을 지니게 되었다.

물상론으로 보아하니 재물의 재(財)가 없어 보이나 지장간 사(巳)중 경금(庚金)이 인(寅)대운에 들어서 인사형(寅巳刑)을 하니 사(巳)중 경금(庚金)은 재물이 되어 4대 조부님의 신유(申酉)향(向)의 음덕으로 벌써 재물의 풍요로움을 암시한다.

사(巳)중 경금(庚金)으로 인하여 일찍 머리가 눈꽃처럼 희어지고 목소리는 금속성으로 약간의 허스키한 목소리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水가 없어 해외 만리 외국으로 그것도 土의 대륙인 중국에 공장을 확장하고, 암장(暗藏)되어 있는 土인 부동산으로 상관생재하고 사(巳)중 경금(庚金)은 금속, 철강으로 거부가 될 수가 있었다. 목(木)이 없어 평생을 미려한 소나무에 끊임없는 애정을 나타낸다. 맨손으로 타고난 몸이 하늘의 뜻을 받들어 수천억의 부귀를 누렸다. 신해(辛亥)대운에 폐장(肺腸)과 대장(大腸)의 질병이 예사롭지 않으니 미리 방도를 찾아 준비해야 할 것이다.

권광수(사주 명리학 박사) 대웅철학관 055-755-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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