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한국당 창원시장후보 '사퇴 공방'
안상수·한국당 창원시장후보 '사퇴 공방'
  • 이은수
  • 승인 2018.05.22 01:0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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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상수 예비후보는 21일 창원시청 프레스센터에서 “홍준표 대표와 자유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는 사퇴해야 한다”는 제목의 성명을 발표했다. 그는 이주영 국회의원 등 창원지역 당협위원장이 지난 20일 자신에게 후보 용퇴를 촉구하는 호소문을 발표한데 대해 반박 기자회견을 통해 사퇴의사가 없음을 분명히했다.

안 후보는 “홍준표 대표와 창원지역 국회의원들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 보수를 지키는 길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판단하라”며 “지금 보수가 경남지사와 창원시장 자리를 지키는 방법은 홍 대표와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의 사퇴만이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미 언론에선 많은 패널들이 한국당의 패배를 예언하고 있다. 이주영·김성찬·박완수·윤한홍 국회의원은 지금의 사태를 불러온 것이 누구 때문인지, 이 시점에 누구를 사퇴시켜야 옳은지 판단을 해야 한다”며 “창원의 위기, 보수의 위기를 걱정하는 분들이 홍 대표가 사심에 의해 측근을 공천할 때 왜 침묵하며 뒷짐만 지고 있었는지 묻고 싶다. 경남지사 자리도 잃지 않으려면 지금이라도 부당공천을 사과하고 홍 대표와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를 사퇴시켜야 한다”고 재차 주장했다.

특히 안 후보는 “안상수를 물러나라고 하지만 내가 물러난다고 한국당 후보가 시장이 될 수 있는 국면인가 묻고 싶다. 현재 한국당 창원시장 후보가 창원시의 여론을 견인해 김태호 경남지사 후보에게 표심을 갖다 줄 수 있는 형국인지를 정확히 판단해서 잘못된 것을 더 늦기 전에 바로잡아야 한다”며 “이후 또다시 용퇴를 빌미로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나의 출마의지를 침해한다면 협박으로 간주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퇴할 의사가 없다면 더 이상 안상수에게 기대려 하지 말고 정정당당하게 선거를 통해 당원과 시민들의 심판을 받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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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사랑.구산인 2018-05-23 10:53:32
첨단과 관광으로 창원시정 엄지척. 로봇시티 로봇랜드 구산행양관광으로 마산이여 다시 일어나라.빛나라 구산천혜관광으로 안시장님 함께해요. 누가 뭐래도...쭈욱갑시다. 옥녀봉에서 저도로 케이블카 만들고 해강뒤골길 넓혀서 옥녀봉으로 연결합시다. 옥녀봉에 전망대만듧시다. 그래서 전국민이 찿아오는 구산으로..시장님 믿어요. 쭈욱 가입시다. 홧팅구 시장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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