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교육지원청(교육장 박종철)Wee센터는 관내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을 대상으로 가족간의 화합과 행복한 가족 역량 향상을 위한 부모-아동 상호작용 ‘놀고, 웃으며 소통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부모-자녀간 상호작용을 통해 가족 구성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화합과 성장을 통해 온전히 기능하는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염은희 강사(염은희 부모연구소 소장)가 친밀감과 신뢰감을 높이는 활동을 시작으로 흥미를 유발하였으며 ‘소통’ 이라는 주제에 맞추어 놀이를 200% 활용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 부모-자녀 소통 기회의 장을 확대하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가족 공동체성을 키우는데 작은 밑거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용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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