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실습실 최첨단 변신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실습실 최첨단 변신
  • 강민중
  • 승인 1970.01.01 0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경남교육청, 올해 67억 투입 기자재 교체·확충
도내 특성화고·마이스터고 27개 학교가 NCS 기반 직업교육과정 운영과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최첨단 실습장으로 변신한다.

경남도교육청은 이를 위해 올해 67억원을 투입해 280여종의 노후 기자재 교체, 948개의 신규 기자재 확충과 함께 88개의 실습실 환경 개선비를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NCS(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 직업교육과정은 ‘2015 개정 교육과정’의 직업계고 기술인력 양성에 적용되는 교육과정으로,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직무능력을 교육과정에 편성하고 ‘할 줄 아는 교육’으로 전환해 능력과 일자리중심의 기술인력을 양성하는 미래지향적 직업교육과정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전면 적용되는 NCS 기반 직업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지난 2015년 장기 계획을 수립하고 도내 33개 특성화고·마이스터고와 4개 공동실습소의 447개 실습실에 매년 기자재 확충비와 환경개선비를 지원하고 있다.

권우식 창의인재과장은 “경남 특성화고·마이스터고가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직업계고로 거듭나기 위해 NCS 기반 직업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위한 교육과정 컨설팅, 교사 연수 지원 등 행·재정적 지원을 지속해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민중기자 jung@gnnews.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경상남도 진주시 남강로 1065 경남일보사
  • 대표전화 : 055-751-1000
  • 팩스 : 055-757-1722
  • 법인명 : (주)경남일보
  • 제호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 등록번호 : 경남 가 00004
  • 등록일 : 1989-11-17
  • 발행일 : 1989-11-17
  • 발행인 : 고영진
  • 편집인 : 강동현
  • 고충처리인 : 최창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지원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경남, 아02576
  • 등록일자 : 2022년 12월13일
  • 발행·편집 : 고영진
  •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남일보 - 우리나라 최초의 지역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gnnews@gnnews.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