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 번 경남체육 저력 보여주길
다시 한 번 경남체육 저력 보여주길
  • 김영훈
  • 승인 2018.05.23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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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훈기자
김영훈기자
‘2018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출전한 경남 선수단은 저역을 발휘하며 경남을 전국에 알렸다.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충남 일원에서 열린 이 대회에서 경남은 씨름·철인3종 2개 종목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씨름은 단체전 2위와 함께 개인전에서 여자부 한유란씨, 조아연씨, 남자부 이승철씨가 각각 1위를 차지해 종합 우승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철인3종은 남자부 조영현씨와 여자부 윤인수씨가 각각 1위를 기록, 종합 우승에 기여했다.

또 배구·보디빌딩·족구·택견 4개 종목에서 종합 2위, 궁도·그라운드골프·육상·자전거·탁구 5개 종목에서 종합 3위에 올랐다.

종합 2위를 차지한 족구에서는 일반부와 60대부에서 빼어난 실력을 뽐내며 금메달을 목에 걸어 준우승에 힘을 보탰다.

특히 육상 종목의 이우순(72·의령)씨는 대회 셋째날 치러진 100m에서 나이를 무색케 하는 금빛 질주를 펼쳐 1위에 올라 화제가 됐다.

이씨는 5km도로경기에서도 1위로 완주하며 중년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했다.

이 밖에 임외호씨와 최현식씨는 100m, 200m, 400m계주에서 송남종은 멀리뛰기, 400m, 400m계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대회 3관왕에 올랐다.

수영에서는 류현숙(계영200m, 혼계영200m, 자유형50m)씨와 여덕임(계영200m, 혼계영200m, 접영50m)씨가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제는 아우(?)들이 전국에 경남체육의 저력을 과시할 때이다.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충북 일원에서 열리는 ‘제47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경남은 임원진 348명과 초등부 20개 종목 306명, 중등부 35개 종목 464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선수단은 지난 동계훈련 기간 동안 흘린 땀과 노력을 바탕으로 전 종목 고른 입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육상, 역도, 롤러, 수영 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지난 겨울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좋은 결실을 맺어 경남의 저력을 다시 한 번 과시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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