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경남서 소통 간담회
김동만 산업인력공단 이사장, 경남서 소통 간담회
  • 이은수
  • 승인 2018.05.2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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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와 경남지역 중소기업인 ㈜동구기업(대표이사 류병현)을 방문, 지역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금형제조업체인 동구기업은 일학습병행제를 도입해 신규직원 재교육비용 절감, 체계적인 기술교육을 통한 빠른 기술습득 등 효과를 본 기업이다. 또한 학습조직화 지원사업, 직업능력개발훈련 시설장비 대부, HRD우수기업 인증 등 공단의 체계적인 HRD지원을 받아 성장한 중견기업이다.

류병현 동구기업 대표 또한 공단과 인연이 깊다. 공단에서 매달 선정하고 있는 ‘이달의 기능한국인’ 제1호이자 경상남도기능경기위원회 기술위원장으로 숙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근로자의 능력향상, 직업훈련, 우수 기능인 양성 등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고 있다. 현재는 일학습병행제(4년) 3명, P-Tech(1년반) 2명, 도제(2년) 4명이 참여하고 있다.

김동만 이사장은 동구 기업과의 현장소통 간담회 자리에서 “기업과 공단은 근로자에게 교육훈련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근로자의 성장을 지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며 “공단은 기업의 HRD 파트너로서 전 국민이 일을 통해 행복한 나라를 함께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 이사장은 2014년 1월부터 2017년 1월까지 한국노총 위원장을 지냈다.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위원장,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본위원회 위원, 저출산고령화대책위원회 위원, 노사발전재단 공동이사장을 역임한바 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남지사를 방문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경남지역 중소기업인 동구기업을 방문, 지역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경남지역 중소기업인 동구기업을 방문, 지역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김동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지난 24일 경남지역 중소기업인 동구기업을 방문, 지역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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