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악양초등학교(교장 주혜경)는 전교생이 지난 25일 악양면 매암다원에서 차(茶)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고양하는 ‘한국홍차학교’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고 28일 밝혔다.
한국홍차학교 체험활동은 2018 하동교육지원청 특색활동 협력학교 운영과제의 일환으로 지역축제(하동야생차문화축제)와 연계해 교육기부로 운영됐다.
주요 활동으로 매암박물관 관람, 녹차따기(채엽), ‘차약(Chayak)’ 만들기 및 Tea Party를 매암박물관 장효은 교수와 함께 진행했다.
그리고 ‘잭살(Jeaksal)’이라는 홍차를 마셔보는 시간을 통해 차(茶)의 폭넓은 쓰임새와 특성을 쉽게 이해하고 차(茶)의 음용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최두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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