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성산구 상남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지지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선거대책위원회는 마산, 창원, 진해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지도자들과 각계각층 기관단체 대표, 일반시민들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허성무 후보는 “오늘 선대위 발대식을 계기로 오는 6월 13일 창원시장 선거에서 반드시 더불어민주당과 저 허성무가 승리할 수 있도록 본격적인 지지세력 확산과 함께 득표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이어 “저를 꼭 당선시켜주시면 죽어가는 창원경제 반드시 살리겠다”면서 “저 역시 6월 12일까지 쓰러지는 한이 있더라도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성무 선대위는 함께 경선을 펼쳤던 전수식 전 마산시부시장,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 황석보 부산대총동창회 창원동창회장(변호사), 백순환 전 전국금속노조총연맹 위원장 등이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았고, 이현규 전 경남도의회 사무처장이 총괄본부장이 돼 선대위를 이끈다.
허성무 선대위는 이외에도 상임고문(공민배 전 창원시장, 권민호 전 거제시장, 이남두 전 두산중공업 부회장, 임철진 전 교육장, 허환구 전 창원시 국장), 고문, 선임본부장, 공동위원장, 여성·노동·교육·장애인·의료·기업·소상공인·이미용·종교·청년·문화예술·시민사회 등 각 직능본부장, 각 지역 5개구별 공동위원장, 정책자문단, 유세단, 동창회장단 등 1500여 명으로 구성됐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대회’에서 전수식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허성무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장 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과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필승 결의대회’가 지난 27일 오후 성산구 상남동 소재 선거사무소에서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