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남본부(본부장 임훈택)는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경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주시에 LH청년매입임대주택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시세의 30%수준에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1인실 원룸과 2~3명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는 쉐어형 주택 4개동 49실로 진주시 신안동, 봉곡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에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신청은 부모의 주민등록지가 진주시 외 지역이면서 진주시 내 소재 대학교에 취학한 대학생 또는 졸업 2년 이내(졸업예정자 포함)의 취업준비생이면 가능하며, LH 청약시스템(http://apply.l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대조건은 자격에 따라 차이가 있으나 보증금 100만원~200만원, 임대료 5만원~35만원 수준이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LH 황수호 경남본부 주거복지단장은 “청년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의 주거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이라며 “진주시 외 지역에서 진주시 소재 대학으로 취학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경남서부권 주거복지센터(055-922-1500)로 문의.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청년매입임대주택은 청년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LH에서 주택을 매입해 시중시세의 30%수준에서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임대하는 주택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1인실 원룸과 2~3명이 공동으로 생활할 수 있는 쉐어형 주택 4개동 49실로 진주시 신안동, 봉곡동에 소재하고 있으며, 인근에 진주교육대학교, 과학기술대학교 등이 위치해 있다.
신청은 부모의 주민등록지가 진주시 외 지역이면서 진주시 내 소재 대학교에 취학한 대학생 또는 졸업 2년 이내(졸업예정자 포함)의 취업준비생이면 가능하며, LH 청약시스템(http://apply.lh.or.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자격 유지 시 2회까지 재계약이 가능하다. LH 황수호 경남본부 주거복지단장은 “청년매입임대주택에 입주하는 대학생, 취업준비생들의 주거비용이 대폭 절감될 것”이라며 “진주시 외 지역에서 진주시 소재 대학으로 취학한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LH 콜센터(1600-1004), 경남서부권 주거복지센터(055-922-1500)로 문의.
이은수기자 eunsu@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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