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우(사진) 대한애국당 진주시장 후보가 28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더불어민주당 갈상돈, 자유한국당 조규일 시장후보와의 3자 토론회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대한애국당은 신생정당으로 공개토론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며 “갈 후보와 조 후보는 진심으로 진주시민을 사랑하고 진주발전을 간절히 바란다면 3자 구도로 진주민생을 토론하는 것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존 기득권 정당만 유리하게 정책토론을 갖는다는 것은 자유민주주의에서 공정성을 상실한 것이고 국민의 알권리를 방해하는 반민주주의 생각이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이날 △남강변에 세계유명 조각공원 설립 △진주문화원의 문화예술회관 이전 △농기계임대 수리센터 건립 △시외버스주차장 가호동 조속이전 등을 공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