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는 29일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보급을 통한 ‘스마트 축사’ 확산을 위해 올해 2차 신청 농가를 대상으로 다음 달부터 사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올해 1차 사업 대상인 178개 축산 농가에 대해 ICT 장비 보급을 추진 중이며, 2차 모집을 통해 예비 신청한 384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2~3개월이 걸리는 컨설팅 기간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들의 축사 여건을 진단하고 장비 시공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계약과 행정절차 및 장비 사용법도 교육한다. 농식품부는 컨설팅 이후 본 사업 기간 계약과 시공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장비 도입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 ICT 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과 여가가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에는 질병 관리와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스마트 축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농식품부는 올해 1차 사업 대상인 178개 축산 농가에 대해 ICT 장비 보급을 추진 중이며, 2차 모집을 통해 예비 신청한 384개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이번 컨설팅을 지원하기로 했다. 2~3개월이 걸리는 컨설팅 기간 농식품부는 축산 농가들의 축사 여건을 진단하고 장비 시공업체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계약과 행정절차 및 장비 사용법도 교육한다. 농식품부는 컨설팅 이후 본 사업 기간 계약과 시공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의 활용을 지원하는 한편 장비 도입 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축산 ICT 장비 도입을 통해 생산력 향상과 노동력 절감이 가능해져 농가 소득과 여가가 늘어날 것”이라며 “향후에는 질병 관리와 환경개선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을 구현하는 방향으로 ‘스마트 축사’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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