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자원사업 6차 산업 사례를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31일까지 제주도 일원에서 열린 이번 교육은 도와 시군농촌자원업무담당 공무원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과적인 업무 추진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교육에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6차산업화사업 추진방향과 농가형 외식창업 향토음식사업 운영 활성화, 곶자왈 생태자원을 연계한 농촌교육농장 우수사례와 우리 쌀과 비상품 감귤을 활용한 감귤과즙 사업장 운영현황 등의 현장을 찾아가 담당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농촌자원사업 향토음식과 치유농업 등 6차산업 사례를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농촌자원사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기회가 되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은화 지도사는 “도와 시군 간 농촌자원사업 업무 정보 교류와 함께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고 공감대가 확산되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박성민기자
경남도농업기술원은 농촌자원사업 6차 산업 사례를 통한 참신한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해 담당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사진=경남도농업기술원
